사진제공 = 라파엘나눔, Dr. Md. Farhad Hasan Chowdhury, 신장협회 사무총장(오른쪽 세번째), Dr. Muhammad Mustafizur Rahaman, 건강가족복지부 국장(오른쪽 두번째)등 방글라데시 참석자
단빛재단은 만성콩팥병의 유병률과 사망률이 빠르게 증가하여 심각한 공중 보건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저소득국가들의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과 진단,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적 통합 신장 질환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 저소득국 만성콩팥병 - 장기이식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라파엘나눔(대표 안규리 교수)이 아시아 중·저소득국 정부관계자와 의료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전문 교육 프로그램 중 단빛재단은 방글라데시를 협력대상국으로 선정해 정부관계자 외 의료인 초청연수, 현지 세미나 및 시술 워크숍, 장기이식 시스템 개발 워크숍, 의료 장비 지원 등 전반적인 의료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성콩팥병 분야에서는 비수도권 환자들의 조기진단과 관리 강화, 이식 분야에서는 뇌사 이식 활성화를 통해 이 분야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식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 과정 중 하나로 운영되는 Vitalink Academy 고위급 연수 과정에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의 보건당국과 이식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기이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요소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한국의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과정 후 이어진 재단과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 및 의료 전문가들간의 환담에서는 만성콩팥병 관리와 신장이식 분야에서 방글라데시가 직면한 과제와 향후 재단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단빛재단은 앞으로도 아시아 저소득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보건의료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라파엘나눔, 안규리교수(오른쪽 세번째)외 인도네시아 참석자